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퇴직이후 임의계속가입자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임의계속가입자 제도는 건강보험료를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무조건 활용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프리랜서의 경우에도 건강보험료 임의계속가입자 제도를 활용하여 전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건강보험료 임의계속가입자 전환 신청
프리랜서가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자로 전환하려면 다음 조건과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자격 요건
- 퇴직 전 18개월 동안 직장가입자 자격을 통산 1년 이상 유지했어야 함
- 신청 기간
- 퇴직 후 최초로 지역가입자 보험료를 고지받은 날부터 납부기한에서 2개월이 지나기 전에 신청해야 함
- 신청 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 팩스, 우편, 유선으로도 신청 가능
-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가족이 대신 신청 가능
- 적용 기간
- 퇴직일 다음 날부터 최대 36개월(3년)간 적용 가능
- 보험료 산정
- 퇴직 전 최근 12개월간의 평균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산정
주의사항
- 임의계속보험료가 지역보험료보다 적은 경우에만 유리함
- 최초 보험료를 납부기한으로부터 2개월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자격이 상실됨
- 재산, 소득 등에 따라 지역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중히 비교 후 신청해야 함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프리랜서는 최대 3년간 직장가입자 수준의 보험료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의계속가입자 전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보험료 증가: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사례에서는 공무원연금 수령으로 인해 보험료가 전월 대비 3만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 소급 적용 불가: 임의계속가입 자격을 갖추고 있더라도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소급하여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 혜택 상실: 실직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한 임의계속가입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 재신청 불가: 한번 신청 기회를 놓치면 다시 신청할 수 없으며,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임의계속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신청 기한 내에 임의계속가입신청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전환 신청 시 필요서류
임의계속가입자 전환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임의계속(가입/탈퇴) 신청서
- 신분증: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합니다.
- 가족관계증명서: 한 부를 제출해야 합니다.
임의계속(가입/탈퇴) 신청서는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주의할 점
-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건강보험공단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거주 지역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팩스, 우편, 유선으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