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환급 비교 정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 특약 중 마일리지 특약(=주행거리 특약) 항목이 있습니다.
별도의 가입비용은 들지 않으며 연간 주행거리가 15,000km이하라면 주행거리 구간에 따라 할인율을 적용하여 보험료를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할인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직접 비교해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보험사 마일리지 환급 비교
1. 삼성화재
- 조건 : 연간 주행거리가 15,000km 이하인 경우
- 환급률 : 2% ~ 35%
삼성화재의 특징으로는 주행거리 별로 세부분화된 할인율을 적용한다는 점입니다. 세분화된 수치로는 1,000km 단위로 구간 설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 현대해상
- 조건 : 연간 주행거리가 15,000km 이하인 경우
- 환급률 : 4% ~ 37%
현대해상의 경우 자동차 보험 만기 시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제출 후 주행거리 확인서를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KB손해보험
- 조건 : 연간 주행거리가 15,000km 이하인 경우
- 환급률 : 5% ~ 35%
모바일 앱을 통해서 주행거리 사진 제출 후 간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4. DB손해보험
- 조건 : 연간 주행거리가 15,000Km 이하인 경우
- 환급률 : 5% ~ 37%
DB손해보험에서 마일리지 특약 환급을 최대치로 받는 구간은 2천km 이하이며, 여기에는 수소 및 전기차, 다인승용(7~10인승)이 해당됩니다.
일반승용(6인승이하)의 경우 최대 할인율은 34%가 적용됩니다.
마일리지 특약 환급 신청방법
- 주행거리 증빙 : 주행거리 확인서를 제출하거나, 보험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주행거리를 증빙할 수 있습니다.
- 신청 기간 : 신규가입 시 또는 만기 시점에 보험을 갱신할 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환급 시점 : 주행거리 확인 후 보험료에서 환급하거나 다음 해 보험료에서 할인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정확한 주행거리 측정을 해야하며 보험사마다 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보험사의 마일리지 특약 환급신청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십시오.